솔로천국을 탈출하기 위한 노력을 하던 중에 “내가 왜그랬을까!”란 상황이 발생 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 특히 자존심이 걸렸을 때 그런 상황이 쉽게 발생한다.
“이 남자가 나를 거부해?”라는 생각에 당장 문자를 날려서 경고하고 싶지만 잠깐 생각 좀 해보자. 연애를 하는 동안 차분한 마음가짐과 위엄을 갖추는 동시에 연애감정을 한번에 날려버릴 지뢰와도 같은 피해야 하는 행동을 몇 가지 정리해보았다.
1. 분노 표현을 문자로 하지 않기
살펴보면 화난 남성들이 많이 보일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거절을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심지어 거절당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남자를 만났을 때 아마 “우리 그냥 친구로 지내자”라고 말을 해봤을 것이다. 그리고 그 역시 그런 관계가 괜찮다고 당신에게 알려올 것이다. 어쨌든 당신 욕을 이리저리 하고 다닐 것이고, 무척 나쁜 사람으로 몰아갈 것이다. 한번도 당신을 좋아한 적이 없다고 하거나 어떤 남자도 당신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다닐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내 상황을 옹호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그 남자와 성사되지 않은 이유를 들려주기란 꽤나 힘든 일이다. 하지만 그들의 이런 행동은 잘못된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사리분별 대신 자신들이 한 행동이 무조건 잘한 행동이 되기만을 원한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데 많은 취약점을 보인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게 된 이유를 생각해 보는 것 조차 거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한다. 그래서 자신을 거절한 당신에게 악의에 찬 문자를 보내는 것이다.
주의할점
누가 언제 갑자기 돌변할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전화번호 차단 서비스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2. 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사실대로 이야기하기
그가 문자로 “요즘 연락이 없네”라고 물었을 때 바빴다는 핑계는 접어둬라. 요즘 어떻게 지내냐고 물어보면서 다른 잡다한 질문들을 쏟아냈을 때 사사건건 일과를 모두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면 처음부터 모든 질문에 일일이 답하지 마라. 보통 하루 일과를 보고하고 싶은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가 “혹시 내가 뭘 잘못했어?”라고 물었을 때 “아니! 그런 것 없어!”라는 대답도 집어치워라.
남자들이 “여자 마음은 너무 복잡해”라고 말하는 이유를 생각해본 적 있는가? 바로 저런 행동 때문이다. 상대방에게 관심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필자는 “너한테 관심이 안가”라는 대답으로 이별을 당한 적이 있다. 물론 이 말을 들은 날은 자존심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지만 딱 그날 하루뿐이다. 그리고 날이면 날마다 천천히 상처를 받는 것보다 더 낫다. 왜냐하면 나를 좋아한다고 말하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해서 데이트 신청을 하지 않은 것도 아닌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3. 만약 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함께 밤을 보내지 않기
당연한 말로 들리겠지만 어떤 여성들에겐 그렇게 들리지 않을 것이다. 사실 필자도 그런 여성들 중 한 명이다. 홀딱 벗은 몸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에게 홀딱 빠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남성들만이 화끈한 원나잇 스탠드를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여성들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그런 사실을 모른다는 것이다. 만약 상대방과 잠자리를 가진다면 그들은 당신과 계속 만남을 유지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들도 성적인 욕구가 있는 사람이고 그냥 아무 남성과 무미건조한 성관계를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줘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나에게 반한 것이 확실하고 근사한 저녁을 대접하는 남자에게 무미건조한 성관계를 하는 여성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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